이재오 국민의힘 상임고문이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침수된 것을 보고 집에 갔다는 건 말이 안된다. 호의주의보가 내리면 퇴근 말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참모들 능력도 없고 생각도 없다”고 직격했다. 이 고문은 10일 오후 ‘KBS라디오 최영일의 시사본부’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 취임 100일을 평가해 달라는 질문에 “한마디로 어떻게 평가할 건 없고, 평가가 뭐 국민 여론조사가 이미 지지도가 나와 있으니까 그 지지도가 평가”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100점 만점에 20점 이다, 과락도 아니고 이건 퇴출감” 이라고 말했다. 기록적인 폭우 재난 상황에서 대통령과 대통령실이 제대로 컨트롤 타워 역할 했느냐는 질문에 이 고문은 “대통령의 말에는 두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하나는 대통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