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25일 르노 상용차 ‘마스터’가 데뷔 40년만에 글로벌 누적판매 대수 300만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르노 마스터는 작년 한 해에만 전세계 50개국에서 12만4,000대가 판매됐다. 5년 연속으로 유럽 대형 밴 시장에서 최고 판매량을 기록하기도 했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8년 10월 출시로 13인승, 15인승으로 판매됐고 현재까지 약 4,300여 대의 판매고를 기록하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다양한 사용 용도, 크고 넓은 화물 공간, 편리한 승객 탑승 및 이동, 그리고 여러 가지 형태로 변경될 수 있는 최적의 베이스 모델이라는 점을 르노 마스터의 장점으로 꼽았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르노 마스터는 치열한 유럽시장에서 이미 오랜 세월에 걸쳐 검증받은 중형 상용차”라며, “현재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