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 이재명
[현장] "이재명! 이재명!"..
콘서트장 방불케한 野 전당대회
2022.08.29.
이재명 당대표 선출 발표되자,
장내 환호성 '들썩'
李 "여러분이 절 다시 세워줬다" 지지자들에 감사
정청래·박찬대, 함께 붙어다니며 지지 호소 '눈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 된 뒤 당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대표가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 된 뒤 당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꺄악!" "와아악!" "이재명!
이재명! 이재명!"
28일 더불어민주당 제5차 정기전국대의원대회(전당대회)가 열린
서울 송파구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은 이재명 의원이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다는 결과가 발표되는 순간 "와아악!"하는 환호성과 박수 소리로 가득 찼다. 아이돌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이 의원은 77.77%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민주당 신임 당 대표 자리에 올랐다. 당권을 두고 이 의원과 경쟁을 펼친 박용진 의원은 22.23%를 얻는 것에 그쳤다.
이 신임 대표는 수락연설에서
"대선 패배에 가장 큰 책임이 있는 저를 여러분께서 다시
세워주셨다"며
"재집권을 위한 토대 구축이라는 막중한 임무에 실패하면 저 이재명의 시대적 소명도 끝난다는
사즉생의 정신으로 임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마지막도 민생"이라며
"약육강식 각자도생이 아니라
연대하며 공존하는 사회로
나아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자 지지자들은 "이재명"을
큰 소리로 연호하며 응원봉과
막대풍선, 피켓 등을 흔들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달아오르게
했다. 코로나19 방역을 이유로
행사장 내에는 제한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었지만, 응원 열기만큼은 역대 전당대회에 버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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