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김도석입니다.

광주광역시 빛고을전세버스 2015. 4. 4. 16:58

 

 

 

~ ~ * ~ * ~ ~

Today's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삶이 조금은 버거워

비탈길 올라가다가

 

잠시 쉬는 길에 문뜩

떠오르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4월의 화려한 목련을

바라보며 생각나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진달래의 분홍빛에 취해

있다가 문득 생각나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을 업무에 시달리다가

잠깐 틈이나

 

한숨을 '휴' 쉬면서

생각나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처럼 일상의 생활중에

즐거운 일이 일어났을때

 

제일 먼저 생각나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막바지 봄에 산책길을 걷다가

꽃비되어 내리는 꽃을 바라 보며

 

문자라도 보내고 싶은

생각이 드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 * ~ * ~ ~

- 이 책의 더 많은 한줄 보기

http://me2.do/5gE5gBI1

ㅡㅡㅡㅡㅡㅡㅡㅡ

아름다운 동행

빛고을 고속

 

010-6889-4712

 

그대곁에

Kim 도석

ㅡㅡㅡㅡㅡㅡㅡ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