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이맘때면
모이자고 아우성을 치는 동창생들
바쁜날인 대도 싫다는 내색 한번 없이
참석해준 친구들이 고맙고 같은 하늘아래 살지만
우리의 정을 찾아야 하는 타향에서의 동창회는
더없이 깊은 감회를 주는 그런 날이다.
날은 덥고 ㄸ깜은 줄줄 흘러도
서로의 안부를 묻고 오랜 시간 동안 시간 가는줄 모르고
우리의 학창시절을 논할때
즐거운 무용담 속에 우리의 내일을 약속하는
뜻깊은 시간속에서 하루를 만끽하고
다음 만남을 약속하며 헤어지는
다정했던 친구들과의 만남은 더없이 좋은 것이다.....
친구야 반갑다.... 야아 니가 도석이구나....
그래 그러면서 우리는 두손 꼬옥 잡고
술잔을 기울이며 시간 가는줄 모르고
서로에게 용기를 주는 우리는
병영 초,중,고 , 동창들입니다.... -----ㅎㅎㅎㅎㅎ알리미--도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