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영원한1번타자
기아의 영원한 1번타자
이용규ㅡ
이용규는 1985년 생으로 올해 나이 35세입니다. 덕수정보산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LG 트윈스에 입단하여 2군으로 활동했습니다. 이후 2:2 트레이드가 되어 기아 타이거즈로 이적했고 실력을 인정 받아 1군으로 뛰며 좋은 기록을 남겼습니다.
기아타이거즈 옷을 입고 2006년 154안타를 기록하며 KBO 정규리그 안타 1위와 골든글러브 외야수상을 휩쓸었습니다. 이후 국가대표 유니폼을 입고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여 좋은 기록(5할)을 세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용규 연봉은 약 4억원으로 월 4000만원을 수령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인해 팀에서 훈련을 할 수 없게 되었고 징계로 인해 절반에 해당하는 2000만원만 받게 되었습니다.
이번 이용규 사태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동안 한화는 그를 중견수에 1번 또는 2번 타자로 기용했습니다. 그러나 한용덕 감독은 이번 시즌 9번 타자, 좌익수로 기용하려고 했는데 이둘의 의견차이가 맞지 않았던 것이다
의견 차이가 좁혀지지 않자, 그는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 또는 자신을 방출시켜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보직 변경 때문에 그는 건너지 말아야할 강을 건너고 말았던 것입니다. 선수라면 포지션 변경도 감안해야하는데 말이죠. 이 문제로 그는 팀에서 훈련할 수 없게 되었고 현재 육성군에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배우 겸 방송인이었던 유하나와 2011년 결혼했습니다. 만난 지 3개월만에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연기생활을 중단하고 신혼살림을 차려 내조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슬하에 아들을 한 명을 두고 있으며 현재 둘째를 임신했습니다. 태명은 동그리이며 6개월 째로 접어들었다고 합니다. 이번 사태로 인해 마음 고생이 심하겠네요. 지금까지 이용규 근황, 연봉, 아내 유하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