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의 구경

TODAY'S

 

2017년. 8월 13일

청남대 다녀왔어요~~~

 

 

청남대는

 

충청북도 청주시 대청댐 부근 약 55만 평에 지은

대통령 전용 별장으로

'남쪽에 있는 청와대'라는 의미이다.

 

제5공화국 때 지은 것으로 대청댐 일대에 대한

국립공원 훼손 등의 말썽이 있어 1988년

5공비리특별위원회에서 현지조사를 하기도 했다.

 

대통령의 별장은 이승만 대통령 시절부터 김해를

비롯해 4군데가 있었으나,

김영삼 대통령 시절 모두 폐쇄하고

청남대 한 곳만 남겼다.

 

그동안 청남대 내부의 모습과 경치는

철저히 보안사항에 부쳐지다가

1999년 7월 1일 사진으로 처음 공개되었다.

 

청남대는 김영삼 대통령이 공식적인 휴식을 위한

장소로 자주 애용하기 시작해 대통령이

휴가를 보내는 전용 휴양지로 알려지게 되었다.

 

대통령의 청남대에서의 휴가기간이 끝나면

새로운 정국구상이 있을 거라는 의미에서

'청남대 구상'이라는 정치용어가 생기기도 했다.

 

김대중 대통령도 이곳을 휴양지로 이용했으며,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가 들어선 뒤인

2003년 4월 18일 청남대는 20여 년간의 가려진

베일을 벗고 국민에게 개방되었다.

 

청남대 관람하는방법

 

 

승용차는 반드시 예약을해야 들어갈수 있어요

 

 

잘 조성되어 있는 꽃길

 

청남대를 충청북도에 돌려주신 노무현대통령~~~

 

 

이후 국민들에게 개방하여 방문객이

최근 천만명이 넘었다네요

 

존경하는 김대중대통렁 ㅋ

 

노무현 대통령손도 ㅋ

다른분도있었지만 패스^

 

 

 

아담하지만 아기자기한 분수쇼

 

음악과 함께 ㅋ

 

메타세콰이어숲속에 휴식공간이 너무좋아요~~

 

 

이어지는 대통령들의 산책길을 걸어봅니다.

 

노송사이에 대청호의 푸른 물이 아름다워요.

 

골짜기를 이어주는 다리

다람쥐. 박쥐. 노루들이 먼저건넜다능 ~~~

 

오각정이예요

여기올라가면 대청호가 한눈에 보이는데..

사람이 많아서 패스^

 

본관과 정원

 

모 대통령들은 여기서 가든파티도 하고

접견도 했다네요ㅠㅠ

 

이곳에서 아이리스등

많은 영화와 드라마들을 찍었네요

 

 

양귀비가 아름답게 피었죠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해서 들어가 찍어봤어요

죄송ㅋ

 

 

 

본관앞 헬기장

봉황 조형물과 꽃이 좋네요~~

 

 

 

여기까지^^

 

그대곁에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