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산 설도항

영광여행] 염산 설도항 풍경

 

일년만에 다시 찾은 염산 설도항,

물빠진 갯벌엔 작은 게와 망둥어가 지천인 곳입니다,

 

작년에 혼자와서 해산물을 눈요기로 바라만 보다가

이번에는 회사선배와 함께 맛있는

회 한접시와 꽃게찜으로

그때의 아쉬움을 달래보았습니다.

 

지금 제철인 꽃게와 대하를

만나시려면 설도항으로 와보세요.

맛과 멋이 있는 곳입니다.

해풍에 생선을 말리고 있습니다,

영광은 굴비가 유명한 곳이지요,

그 이유는 해풍에 있다고 합니다,

영광의 해풍으로 인해 생선에서는

그 흔한 파리를 볼 수 없답니다.

 

물 빠진 갯벌,

설도항 풍경입니다.

 

망둥어인지 짱둥어이진, 하여튼

작은 게와 함께 엄청 많이 있었습니다,

살아있는 갯벌입니다.

 

싱싱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는 수산물센터

서해에서만 만날 수 있는 갯벌풍경

이름이 오도리라는 새우,

1kg에 45,000원, 먹고는 싶었지만

너무 비싸서 패스

 

이날 우리가 골랐던 것은 붕장어회와 꽃게찜,

5만원으로 푸짐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염산 부두횟집입니다.

많은애용 부탁해요.

061.353.7374

 

차량배차 문의

문의 010.6889.4712

김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