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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원, 악성 루머 퍼뜨린 악플러 법적 대응 고려중
일간스포츠 원문 기사전송 2012-08-0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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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연지]
가수 은지원이 악성 루머를 퍼뜨린 악플러에 대해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
은지원은 최근 한 트위터리안이 자신의 트위터에 은지원의 고모인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경선 후보의 가족 관계에 의혹을 제기하며 은지원이 박근혜의 숨겨진 아들이라는 근거없는 글을 올렸다. 은지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누나 박귀희 여사의 손자로 박근혜 후보의 5촌 조카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황당한 소문에 어이없을 뿐"이라면서 "신중하게 법적 대응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은지원도 직접 트위터를 통해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지난달 31일 '광견병 걸린 개 한 마리가 거품을 물고 짖는다. 봐주고 관심 가져주니 좋아하는 것 같다'고 글을 남긴 것에 이어 2일 '별의별 미친 x들이 많다. 그런 이상한 생각이나 하려고 공부 좀 했나보지? 아주 소설을 쓰고 있다. 차라리 못 배운 내가 낫다'며 분노했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